"전과목 수, 전교 수석 고교등급제로 탈락"
전라북도 내 고등학생들이 높은 내신 점수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요대학의 수시 1차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읍 모 고등학교에서 전교 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A모양은 올 상반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에 1차 수시모집 원서를 냈다.
그러나 전과목 모두 수를 맞고 총석차 수석인 A양은 이화여대 서류 전형에서부터 탈락했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결과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9개 학교에서 올 상반기 서울 주요 대학 1차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 106명 가운데 단 3명만이 합격했다.
특히 도내 응시생들은 서울 강남지역 학생보다 학교성적이 높았지만 서류전형부터 탈락해 면접 등의 기회조차도 얻지 못한 사례가 빈번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이같은 결과는 사실상 고교 등급제가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지방과 농촌학생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교조 전북지부 서경덕 정책실장은 "최소한 응시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서울 주요대학들의 입시관행이 바뀌지 않는한 도내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부터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고교 등급제는 부모 능력에 따른 제도적인 입시 차별이며 신판 대학진학 연좌제"라며 "정부의 감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CBS전북방송 도상진기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4.09.21 [화] 노컷뉴스
퍼옴 : http://news.msn.co.kr/service/msn2004/ShellView.asp?OrgLinkID=335&LinkID=335&ArticleID=2004092116550570011
전라북도 내 고등학생들이 높은 내신 점수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요대학의 수시 1차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읍 모 고등학교에서 전교 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A모양은 올 상반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에 1차 수시모집 원서를 냈다.
그러나 전과목 모두 수를 맞고 총석차 수석인 A양은 이화여대 서류 전형에서부터 탈락했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결과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9개 학교에서 올 상반기 서울 주요 대학 1차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 106명 가운데 단 3명만이 합격했다.
특히 도내 응시생들은 서울 강남지역 학생보다 학교성적이 높았지만 서류전형부터 탈락해 면접 등의 기회조차도 얻지 못한 사례가 빈번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이같은 결과는 사실상 고교 등급제가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지방과 농촌학생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교조 전북지부 서경덕 정책실장은 "최소한 응시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서울 주요대학들의 입시관행이 바뀌지 않는한 도내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부터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고교 등급제는 부모 능력에 따른 제도적인 입시 차별이며 신판 대학진학 연좌제"라며 "정부의 감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CBS전북방송 도상진기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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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1 [화]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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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전교1등도 탈락할 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