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및 모의고사 EBS반영-독(毒)인가? 약(藥)인가?
(6월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으로 ... )
<대표사례> 6월1일 시행했던 고3수능모의고사 문제중 7~8개가 EBS지문과 일치했고 그중 대표 사례는 아래와 같다.
22번: EBS 수능특강 21강 1번
26번: EBS 수능특강 18강 2번
36번: EBS 영어독해2권 16장 2번
42번: EBS 영어독해1권 4장 연습문제
그 중에서 지난번 수능 36번 문제는 EBS 영어독해2권 16장 2번과 지문이 아주 유사했고, 그대로 활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EBS 영어독해2권 16강 2번
2. 다음 글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certain French ambassador was raised to his grand and exalted state from a very low social class. He had been a shepherd in his early days, and so, in his palace, he had one room known as "the shepherd's room." In that room were reproductions of hills and valleys and running streams and rocks and sheepfolds. Here were the staff he had carried and the clothes he had worn as a lad when shepherding the sheep. When asked one day the meaning of this, he replied, "If ever my heart is tempt ed to haughtiness and pride, I go into that room and remind myself of what I once was." Truly great men are usually very _____________ men.
① tolerant ② optimistic
③ creative ④ responsible
⑤ humble
6월 수의수능평가 36번
36. 다음 글이 시사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 man who had been a poor shepherd in his early years became a very wealthy, respected diplomat, and he was appointed as an ambassador to a country in Africa. In his residence near the embassy, he had one room known as “the shepherd’s room.” In that room were reproductions of hills, valleys, running streams, rocks, barns and fences for the sheep. Here were the sticks he had carried and the clothes he had worn as a shepherd when looking after the sheep. When asked one day the reason for this, he replied, “If ever my heart is tempted to arrogance and pride, I go into that room and remind myself of what I once was.”
① 사회적신분이 높아지더라도 겸손할 필요가 있다.
② 사회적지위로 인생의 성공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③ 외교관은 사회 각분야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
④ 부유한 사람은 나눔의 덕목을 갖출 필요가 있다.
⑤ 경험 많은 어른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동일지문이 출제되니까 EBS교재로 공부해야 한다는 주장]
어차피 교육부의 방침이고 출제되는 지문이 있을 수 있으니까, EBS교재로 정리하고 그렇게 하는것이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동일지문이 출제여부와 무관하게 수험생자신의 기준으로 정한 교재로 공부해야 한다는 주장]
이 정도의 지문적중률은 EBS의 전과정 전교재에 비교해서 결코 높은 것이 아니다. 어느 교재이든 그 정도의 분량을 소화하면 그 정도의 적중률을 갖는다. 현실적으로 EBS의 과목당 모든 교재와 모든 강의를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기만의 기준으로 편리한 교재를 채택하고 학습법에 맞도록 공부하는 것이 정도이다.
[결론] 위의 팽팽한 주장에 대한 선택은 수험생 개인이 최종적으로 판단해야할 몫이다.
(6월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으로 ... )
<대표사례> 6월1일 시행했던 고3수능모의고사 문제중 7~8개가 EBS지문과 일치했고 그중 대표 사례는 아래와 같다.
22번: EBS 수능특강 21강 1번
26번: EBS 수능특강 18강 2번
36번: EBS 영어독해2권 16장 2번
42번: EBS 영어독해1권 4장 연습문제
그 중에서 지난번 수능 36번 문제는 EBS 영어독해2권 16장 2번과 지문이 아주 유사했고, 그대로 활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EBS 영어독해2권 16강 2번
2. 다음 글을 읽고,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certain French ambassador was raised to his grand and exalted state from a very low social class. He had been a shepherd in his early days, and so, in his palace, he had one room known as "the shepherd's room." In that room were reproductions of hills and valleys and running streams and rocks and sheepfolds. Here were the staff he had carried and the clothes he had worn as a lad when shepherding the sheep. When asked one day the meaning of this, he replied, "If ever my heart is tempt ed to haughtiness and pride, I go into that room and remind myself of what I once was." Truly great men are usually very _____________ men.
① tolerant ② optimistic
③ creative ④ responsible
⑤ humble
6월 수의수능평가 36번
36. 다음 글이 시사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 man who had been a poor shepherd in his early years became a very wealthy, respected diplomat, and he was appointed as an ambassador to a country in Africa. In his residence near the embassy, he had one room known as “the shepherd’s room.” In that room were reproductions of hills, valleys, running streams, rocks, barns and fences for the sheep. Here were the sticks he had carried and the clothes he had worn as a shepherd when looking after the sheep. When asked one day the reason for this, he replied, “If ever my heart is tempted to arrogance and pride, I go into that room and remind myself of what I once was.”
① 사회적신분이 높아지더라도 겸손할 필요가 있다.
② 사회적지위로 인생의 성공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③ 외교관은 사회 각분야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
④ 부유한 사람은 나눔의 덕목을 갖출 필요가 있다.
⑤ 경험 많은 어른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동일지문이 출제되니까 EBS교재로 공부해야 한다는 주장]
어차피 교육부의 방침이고 출제되는 지문이 있을 수 있으니까, EBS교재로 정리하고 그렇게 하는것이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동일지문이 출제여부와 무관하게 수험생자신의 기준으로 정한 교재로 공부해야 한다는 주장]
이 정도의 지문적중률은 EBS의 전과정 전교재에 비교해서 결코 높은 것이 아니다. 어느 교재이든 그 정도의 분량을 소화하면 그 정도의 적중률을 갖는다. 현실적으로 EBS의 과목당 모든 교재와 모든 강의를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기만의 기준으로 편리한 교재를 채택하고 학습법에 맞도록 공부하는 것이 정도이다.
[결론] 위의 팽팽한 주장에 대한 선택은 수험생 개인이 최종적으로 판단해야할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