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입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약계열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학과에 대한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의예과=32개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경희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언어, 수리, 외국어에 탐구영역을 반영하는 ‘3+1’ 형식으로 전형한다. 대부분 수리영역은 수리 ‘가’형으로, 탐구영역은 과탐영역을 반영한다. 수리 ‘가’형과, 과탐 선택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약학과=약학계열로 모집하는 20개 대학 중 경희대, 중앙대, 숙명여대 등 8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3+1’ 형식으로 선발한다. 가산점 부여는 강원대, 경성대 등이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선택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충남대는 전영역에 가중치를 준다.
부산대는 수리 ‘가’형과 외국어 영역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영역에서 고득점을 한 수험생은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한의예과=경희대 등 11개 대학에서 모집한다. 수리영역은 대부분 ‘가’형 또는 ‘가’형과 ‘나’형 중 택1이지만 ‘가’형에 가산점을 주고 있다. 탐구영역도 과탐영역 선택시 가산점을 주거나 과탐만을 선택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한의대, 경희대, 대전대는 언어를 반영하지 않고, 세명대는 외국어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의예과=강릉대, 단국대, 연세대, 원광대, 조선대 등 5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한다. 치의예과 역시 다른 의약학 계열과 마찬가지로 수능은 4개 대학이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강릉대는 언어를 제외한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강릉대는 수리 ‘가’형, 단국대·조선대·원광대는 수리 ‘가’형과 과탐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도움말=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
<조찬제기자 helpcho65@kyunghyang.com〉
◇의예과=32개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경희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언어, 수리, 외국어에 탐구영역을 반영하는 ‘3+1’ 형식으로 전형한다. 대부분 수리영역은 수리 ‘가’형으로, 탐구영역은 과탐영역을 반영한다. 수리 ‘가’형과, 과탐 선택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약학과=약학계열로 모집하는 20개 대학 중 경희대, 중앙대, 숙명여대 등 8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3+1’ 형식으로 선발한다. 가산점 부여는 강원대, 경성대 등이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선택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충남대는 전영역에 가중치를 준다.
부산대는 수리 ‘가’형과 외국어 영역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영역에서 고득점을 한 수험생은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한의예과=경희대 등 11개 대학에서 모집한다. 수리영역은 대부분 ‘가’형 또는 ‘가’형과 ‘나’형 중 택1이지만 ‘가’형에 가산점을 주고 있다. 탐구영역도 과탐영역 선택시 가산점을 주거나 과탐만을 선택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한의대, 경희대, 대전대는 언어를 반영하지 않고, 세명대는 외국어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의예과=강릉대, 단국대, 연세대, 원광대, 조선대 등 5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한다. 치의예과 역시 다른 의약학 계열과 마찬가지로 수능은 4개 대학이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강릉대는 언어를 제외한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강릉대는 수리 ‘가’형, 단국대·조선대·원광대는 수리 ‘가’형과 과탐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도움말=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
<조찬제기자 helpcho65@kyunghyang.com〉